로렌스빌 어린이, 집 뒤 호수에서 익사
지난 목요일 밤, 귀넷 카운티에서 5세 소년이 집 뒤에서 익사했습니다.
안타깝게 사망한 소년의 어머니인 차키아 카터는 지역매체인 채널 2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재택근무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일하는 동안 가족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으며, 자신이 화장실에 있을 때 가족 중 한 명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평소 화장실에 있는 동안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아이가 반복적인 영상을 봤지만, 소리가 달라 아들이 영상을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아들을 찾았고, 가족들에게 아들이 어디 갔는지 물었습니다. 그 후 가족이 뒷마당 문이 열려 있던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오후 4시 30분경부터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숲과 호수를 중심으로 수색을 했으며, K-9, 드론, 잠수함 등을 동원해 밤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시간의 수색 끝에 다이버들이 아파트 뒤 호수에서 소년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이 어떻게 뒤로 나갔는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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