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주택에 폭풍 피해로 100피트 나무 쓰러져
지난 토요일,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폭풍으로 인해 거대한 나무가 주택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와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높이 약 100피트에 달하는 나무가 이웃집으로 넘어져 건물 일부를 관통했습니다.
이웃 크리스틴 사프리드는 당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웃집의 지붕과 내부가 손상되었으며, 일부는 지붕의 구멍을 통해 빗물이 들어가 피해가 생겼습니다.
사프리드는 나무가 죽은 것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큰 나무가 쓰러진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투입되어 작업자들이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내고 지붕 위 잔해를 제거했습니다.
이 작업은 몇 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현장을 정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집보다 더 작은 부속 건물에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프리드는 “다른 방향으로 쓰러졌다면 더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안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