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엘리엇/사진: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귀넷카운티 경찰이 25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70세 노인을 기소했습니다.
콜린 플린 귀넷 경찰 공보관은 “26일 스탠리 엘리엇(70)이 안토니 콜린스(44) 살해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포는 경찰이 25일 오후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엘리엇의 영상을 공개하고 그를 ‘요주의 인물’로 발표한지 몇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날 오후 3시경 콜린스는 리버사이드파크웨이 선상의 맥켄드리초등학교 인근 차 밖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콜린스는 살해당했을 때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엘리엇의 콜린스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엘리엇은 중죄 살인, 가중 폭행, 화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금 없이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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