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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애틀랜타 도로 순찰 시작해

로봇이 애틀랜타 도로 순찰 시작해

애틀랜타의 올드 포스 워드(Old Fourth Ward) 지역에서 새로운 보안 로봇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 K5로 알려진 이 로봇은 높이 5피트 3인치, 체중 420파운드로 설계되었으며, 윙게이트 시티 라이트(Wingate City Lights) 아파트 커뮤니티를 순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리자는 이 자율 로봇이 범죄를 억제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이트스코프 K5는 360도 고화질 카메라, 마이크, 열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얼굴 인식과 자동차 번호판 인식 기능을 통해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로봇은 기온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감지하거나 무선 신호를 통해 모바일 기기를 식별하여 화재나 허가받지 않은 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스코프의 전무이사인 스테이시 스티븐스는 “해당 로봇이 의사소통 기능도 갖추고 있어, 대중에게 건물이 폐쇄되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5는 범죄가 빈번했던 라스베이거스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도입된 바 있으며, 범죄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스티븐스는 로봇이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간 경비원은 전략적이고 공감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5는 기존 보안 시스템을 보강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의 하이테크 보안 노력의 일환으로 도입된 K5는 기존의 보안 시스템을 보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로봇의 존재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일부는 로봇의 순찰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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