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TV쇼 스타, 벅헤드 레스토랑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
리얼리티 TV쇼 스타인 토드(Todd)와 줄리 크리스리(Julie Chrisley)의 아들, 체이스 크리스리가 애틀랜타의 벅헤드 지역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기소됐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체이스 크리스리는 월요일 밤 피드몬트 로드에 위치한 트윈 피크스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해 바의 총지배인과 충돌하며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오후 7시 30분경에 발생했으며, 경찰에 따르면 체이스 크리스리가 매우 취한 상태에서 매니저에게 무례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매니저는 그에게 여러 차례 나가라고 요청했으나 거부했으며, 체이스 크리스리의 행동은 점점 더 격해졌습니다. 매니저 진술에 따르면, 체이스 크리스리가 자신을 건들지말라고 반복하며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건의 보안 영상을 확보했으며, 사건에 관련된 사람은 “잘 알려진 유명인”으로 식별된 체이스 크리스리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가 부모님이 출연한 인기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인 “크리스리 노우즈 베스트”에 등장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편, 부모인 토드와 줄리 크리스리는 현재 은행 사기와 탈세 혐의로 복역 중이며, 가족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은 그들의 범죄 계획이 끝난 직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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