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훈련 중 사망한 미군 병사 4명 중 3명 신원 확인
지난 월요일 리투아니아 훈련 중 실종되었던 애틀랜타 부대 소속의 4명의 병사 중 3명의 병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미 군 당국은 발견된 병사들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신원이 밝혀진 병사는 25세의 일리노이주 출신의 호세 듀네즈 주니어 상사, 25세의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에드빈 프랑코 상사, 21세의 괌 출신의 단테 타이타노 일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3월 25일 리투아니아 파브라데 마을에서 고정된 전술 차량을 수리하고 견인하는 임무 중 실종되었으며, M88A2 허큘리스 장갑차량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당국은 3월 26일 차량이 진흙에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차량을 인출하는 작업을 지원했으며, 이틀 전인 지난 월요일 이 병사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네 번째 군인의 시신도 어제 발견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해당 군인의 가족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3보병사단 사령관인 크리스토퍼 노리는 세 명의 군인 모두 M1 Abrams 전차 시스템 관리자였으며, 듀네즈는 7년 이상 군 복무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동료들은 사망한 듀네즈와 프랑코 상사는 7년간 복무했으며, 훌륭한 리더십의 군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타이타노 일병은 2년을 복무하는 동안 카리스마와 웃음으로 팀을 단합시켰던 군인이었다며 그를 회상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미국 군과 리투아니아 군 관계자들, 그리고 전 세계의 동료들이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군 당국은 이들의 헌신을 기리며, 앞으로도 그들의 업적과 정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