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장군’, 애틀랜타 봄 오려면 최소 6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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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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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가드  장군’이라 불리는 조지아의 명물 마멋이 애틀랜타에 봄이 오려면 최소 6주는  기다려야 한다고 예보했습니다.

 

해마다 2 2일에 열리는 그라운드 호그 데이 기념식이 어제(2) 잭슨시 도우셋 트레일 네이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장군은 자기 그림자를 보고 다시 굴로 들어가면서 앞으로 6 가량 겨울이  지속될 것을 암시했습니다.

 

 장군의 예보를 보기 위해 조지아 전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은 봄이 늦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다소 실망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한편 같은  펜실베이니아주의 그라운드호그 ‘펑슈파네이 필’은 봄이 일찍  것이라 예보해 방문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관계자들은 펑슈파네이 필이 이제껏 100번이 넘도록 겨울이 길어질꺼라는 예보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예보는 매우 드문 경우라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라운드호그 데이는 마멋 혹은 그라운드호그라 불리는 동물의 습성을 통해 겨울이 얼마나 남아있는가를 점치는 일종의 민간신앙에 따른 기념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인 풍습으로 자리잡은  기념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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