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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마리에타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및 법적 가디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받습니다. 교육청의 백신 접종은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며, 예약은 13일 오후 3시 또는 정원이 차는 대로 마감됩니다.
교육청은 지역 약국인 풀스파마시(Poole’s Pharmacy)와 협력으로 화이자백신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화이자 측에 따르면 당초 백신은 16세 이상에게만 접종이 허용됐으나, 12세 어린이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주 코로나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단체 백신 접종은 교육청의 3번째 백신 배포 시도입니다. 교육청은 3월초 첫번째 백신 접종을 실시해 약 900명의 교직원들이 백신을 투여 받고, 지난주 두번째 백신 접종을 실시해 약 500명의 교직원들이 백신을 투여 받았습니다.
3월 4일 기준 마리에타 교육구엔 1천4백명의 교직원과 8천523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랜타 리베라 교육감은 “이번 백신 접종일에 1천1백회 분량의 백신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한시간에 약 200회 분량의 백신을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30일 기준 이번 백신 접종에는 마리에타의 319명 학생과 가족들이 등록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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