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 교육위원회, 노골적으로 성적인 내용 담긴 23권 금서로 지정

마리에타 교육위원회, 노골적으로 성적인 내용 담긴 23권 금서로 지정

화요일, 마리에타 사립 학교 교육위원회는 노골적으로 성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23권의 도서를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진열 금지 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마리에타 교육 위원회는 성적으로 노골적이며, 부적절한 내용의 도서에 대한 회의를 열어 투표를 시행했으며, 6:1로 도서관에서 열람을 금지한다는 안건에 찬성했습니다.

마리에타의 교육감인 그랜트 리베라는 “이런 부적절한 책들이 학교 도서관에 진열된다는 것에 놀랐다”며,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책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책은 역사, 문화, 교육적 가치가 결여된 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베라 교육감과 미디어 전문가, 지역 공무원 팀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 도서 목록과 주제별 데이터를 검토해 성적인 문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700권 이상의 도서를 검토했고, 23권의 책을 선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금서로 지정된 23권 중 5권은 미국 도서관 협회가 2022년 가장 도전 받는 도서로 선정한 책입니다. 또한 6권은 2010년에 가장 많이 금지되고 문제가 있다고 제기된 도서 100권 리스트에 포함된 책입니다.

교육위원회는 학부모에게 선정된 도서 목록에 항소할 수 있는 기간을 30일 부여했습니다. 9월 지침에는 학부모가 도서와 항소 결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항소 절차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항소 마감일은 1월 11일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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