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 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시 TOP 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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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메트로 애틀랜타내 한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톱1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어떤 도시인지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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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부동산분석업체 질로우와 지역검색서비스업체 옐프가 최근 발표한 전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 중 한 곳으로 캅 카운티 마리에타시가 선정됐습니다.

마리에타는 도시적인 여가시설과 대도시 같은 감성을 갖춘 교외 도시로 평가되면서 조지아에서는 유일하게 순위 안에 올랐습니다.

질로우는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니 많은 미국인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거주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다사람들은 직장 인근에 살아야 할 필요를 덜 느끼면서도 식당과 유흥시설, 박물관, 스포츠 경기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적 삶을 여전히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장 근접한 대도시나 전국적인 추세와 비교해 주택가격과 주택공급 상황, 비즈니스 다양성, 소비자 평가 등이 반영됐으며 마리에타는 이런 모든 점을 조화롭게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거생활정보사이트 리버빌리티닷컴(Livabillity.com)도 최근 1천여개 이상의 소도시부터 중도시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적절한 주택구매, 경제안정, 야외활동, 접근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마리에타는 여기서도 조지아내 다른 두 도시와 함께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빌 브루톤 마리에타시 매니저는 “우리 시가 이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은 정말 영광이라며 마리에타는 식당과 유흥, 예술공간 등은 물론 야외활동과 스포츠를 위한 공원과 위락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팬데믹 기간 일자리 성장과 경제 발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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