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직원에게 총을 겨눈 고객, 기소
지난 18일, 조지아주 콥 카운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고객이 잘못된 주문에 불만을 품고 총을 꺼내 직원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총을 겨눈 앤서니 스테이섬은 맥도날드에서 잘못된 주문을 받고 이같은 행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들은 매니저가 개입하려 했을 때, 스테이섬이 총을 꺼내 직원에게 겨누며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다른 손님은 “주문을 잘못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사람에게 총을 겨눌 수 있나”라며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스테이섬의 차량 번호판 정보를 바탕으로 그를 추적했고, 그의 차량에서 총을 발견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스테이섬이 자신과 직원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섬의 아내는 경찰에 자신은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총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테이섬은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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