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함양군,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함양군 과  메가마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양 농산물  판촉행사를  지난 16일부터 메가마트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은  메가마트를 통해 애틀랜타 동포들에게 함양군이 생산하는 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청정 지역으로 신선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전세계에 다양한 농식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한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미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갈 것”이며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식생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보완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양군에서는 한양삼 가공제품과 여주, 양파, 오미자, 사과 등을 이용한 건강식품 그리고 떡볶이, 선식류, 차류 등 간편식품들을 주력 상품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메가마트에서는 마늘, 호박, 인삼 등의  함양군 건강식품 및 간편식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메가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함양군 농식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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