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즈 잭팟, 크리스마스 이브 추첨 후 10억 달러 돌파
크리스마스 이브 추첨에서 여섯 개의 숫자를 모두 맞힌 티켓이 나오지 않아 메가 밀리언즈 잭팟이 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금요일(29일) 추첨의 예상 잭팟은 무려 11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메가 밀리언즈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잭팟입니다.
메가 밀리언즈 컨소시엄의 수석 이사인 조슈아 존스턴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요일 추첨 티켓을 휴일 선물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1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잭팟 티켓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메가 밀리언즈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02,575,350분의 1이며, 메가 밀리언즈 상금을 당첨할 확률은 24분의 1입니다.
존스턴은 이어 “크리스마스, 하누카, 콴자, 동지 등 어떤 방식으로든 휴일을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메가 밀리언즈는 꿈을 이루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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