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락 브릿지 로드 공사 주말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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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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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밤에 메드락 브릿지 로드를
지나려고 했던 운전자들은 다른 길로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

 

조지아 교통국 (GDOT)은 오늘 밤(13)부터 일요일 밤까지 사흘간 포사이스 카운티내 메드락 브릿지 로드 도로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부들은 아스팔트 작업을 위해 한
차로 씩 막고 롤러를 이용해 도로 다짐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 곳에서 롤러 작업을 마치면 다음
구간으로 이동해 계속 롤러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로 인한 교통 혼잡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업은 사흘 내내 모두 저녁 8시와 다음날 오전 5시 사이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귀넷 카운티와 포사이스
카운티를 잇는 메드락 브릿지 로드 혹은 GA 1415.5 마일 구간 도로 포장 프로젝트 중 일부입니다.

GDOT는 지난 7390만 달러를
투입해 도로사정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해당 구간을 보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공사비는 주정부와 연방정부 보조금으로
충당됐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도로 운행도 통제되고
있지만 또다른 불편함도 있습니다.

아스팔트 공사로 도로 밑에 깔려 있던
신호등 센서가 제거되면서 존스크릭 시정부는 시청내 교통 통제센터에서 수동으로 교통량에 따라 신호 체계를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정부는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2월까지 GDOT
협력해 교통신호 수동 제어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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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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