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귀넷 교차로 참사… 6세 아동 포함 2명 사망

메모리얼 데이 귀넷 교차로 참사… 6세 아동 포함 2명 사망

메모리얼 데이 저녁, 귀넷 카운티 다큘라 인근 올드 파운틴 로드와 올드 피치트리 로드 교차로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해 6세 어린이와 66세 노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희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웃 주민 재키 알바레즈는 사고 직후의 혼란스러운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경찰차와 구급차가 몰려드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 교차로는 수개월째 사고가 잦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최근에도 어머니의 날에 사고가 발생했고, 명절마다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통 당국은 최근 좌회전 신호를 설치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속 차량과 방향 전환 시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을 조사 중이며, 휴대전화 영상에도 수사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특히 메모리얼 데이에 이같은 비극을 겪은 가족을 안타까워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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