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메트로 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이 도라빌 본점의 별관 그랜드 오프식을 거행했습니다.
오픈식에선 부채춤 등 전통 공연 펼쳐졌고 백낙영 회장, 조셉 가이어먼 도라빌 시장, 김화생 행장, 파리드 탄 CEO, 김정춘 아메리칸 델리 설립자, 오영록 회장 등 21명이 리본 컷팅식에 참여했습니다.
증설된 건물은 본점 뒷편에 위치해있으며 12,350 스퀘어 피트(347평) 규모의 2층 건물로 80여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주택 융자부에서 주로 건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별관 개관으로 메트로 시티 은행 본점은 본관을 포함해 총 면적이 44,350 스퀘어피트로 확장됐습니다.
메트로 시티 은행은 미주 2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 9월 기준 총자산 65억 달러, 총여신 30억 달러, 총예금 27억 달러와 주주 지분은 3억 8,1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자본력을 갖춘 은행으로 성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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