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기온 뚝’ 주말까지 찬 바람 몰아쳐

19일부터 주말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기온이 또다시 뚝 떨어지고 매서운 북서풍이 불 예정이다.

일요일까진 화씨 32도 밑으로 떨어져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밤 사이엔 화씨 10도 가량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귀넷 카운티를 포함한 북쪽 조지아 지역엔 한랭 주의보가 발효됐다.

추운 날씨와 함께 20~30mph의 매서운 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을 더욱 낮추고, 일요일엔 완화될 전망이다.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 36시간동안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수도 동파에 유의하고 노약자 및 반려동물은 외출을 삼가하는 등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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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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