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2억 달러 규모 신규 테마파크 계획 발표
애틀랜타 기반 개발업체가 조지아주 코웨타 카운티에 새로운 테마파크 건설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Big Poplar II”라는 이름으로, Poplar Road와 Newnan Crossing Bypass 인근 13에이커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개발사 Pope & Land는 이번 테마파크를 레스토랑, 리테일, 그리고 두 개의 호텔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약 34만 평방피트의 상업·식음 공간과 175실 규모의 호텔 두 곳이 함께 건설될 예정입니다. 완공 시 이 개발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적 효과도 주목됩니다.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약 2억 1,900만 달러로 평가되며, 2036년 완공 시 카운티에 연간 약 870만 달러의 세수입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카운티 당국은 제안서를 검토 중이며, 승인이 날 경우 메트로 애틀랜타에 또 하나의 주요 관광지가 탄생하게 될 전망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