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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오브 조지아에서 음주 운전자가 여성 2명 치어

몰 오브 조지아에서 음주 운전자가 여성 2명 치어

귀넷 카운티의 한 남성이 술과 마리화나에 취해 운전하던 중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여성 2명을 쳤습니다.

사고를 낸 26세의 로웨인 하웰(Lawain Howell)은 몰 오브 조지아의 주차장에서 과속을 하다가 두 명의 여성을 쳤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주행해 근처 신호등에 대기하고 있던 6대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체포 당시 하웰은 현장에서 도주하려고 했고, 체포 영장에 따르면 하웰은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마리화나와 처방약의 영향을 받은 상태임을 인정했습니다.

목격자인 에이단 하벨(Aidan Harvel)은 하웰이 6대의 차량을 연쇄적으로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타고 있던 픽업 트럭의 앞과 뒤를 모두 손상시켰습니다.

하벨은 “다른 차가 회전하면서 자신의 차를 쳤고, 그 차가 또 돌아와서 자신의 차를 한번 더 쳤다”며, “피고인 운전자가 무슨 일을 일으켰는지 깨닫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몰 오브 조지아에서 하웰로 인해 차에 치인 두 명의 여성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하웰은 감옥에 구금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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