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서 사이드 쇼를 펼치던 한 공연자가 묘기를 부리던 중 사고가 발생해 병원에 실려간 사연이 보도됐습니다.
무대위에서 ‘캡틴 스틸’로 불리는 크리스 스틸씨는 지난 10년간 학교들과 지역 자선 단체등을 돌며 칼을 삼키는 묘기를 부려왔습니다.
스틸씨는 매공연때마다 관객들에게 자신의 묘기는 실제 상황이고 매우 위험한 기술이니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그런 스틸씨가 사고를 당한 건 클레몬트 라운지에서 할로윈쇼를 펼치던 중이었습니다.
목구멍으로 집어 삼킨 13개의 칼들이 흉부 안 16인치 아래로 떨어지면서 몸 속에서 떠돌게 된 것입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스틸씨는 “가족을 부양하는 생계수단이었던 공연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며 “치료비 마련을 위해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에 모금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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