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총격 사건 용의자에게 101,000달러 보석금 승인
어제 풀턴 카운티 법원은 지난 10월 포시즌스 미드타운에서 총격을 가한 70세 안과의사 용의자에게 101,000달러의 보석금을 승인했습니다.
용의자 제이 버거는 10월 29일 자신의 거주지에서 SWAT 경찰을 향해 총을 쏜 뒤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경찰과 몇 시간 동안 대치 상황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이 벽을 뚫고 총알에 맞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버거의 변호사 스튜어트 모네스는 그가 평소 지역 사회에서 훌륭한 구성원으로 활동했으며, 사건 당시 심각한 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그가 정신 건강 위기가 아닌 무모한 행동을 했다며 보석금 지급에 반대했습니다. 법원은 여러 요소를 고려한 후 버거에게 보석금을 승인하면서도,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자에게 평가를 받고, 총기나 복제 총기를 소지하지 않으며, 발목 모니터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부과했습니다.
버거는 예비 심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면제되었으며, 사건은 상급 법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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