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총기 난사 용의자, 정신 건강 문제 앓고 있었다

미드타운 총기 난사 용의자, 정신 건강 문제 앓고 있었다

어제 미드타운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의 용의자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인 데온 페터슨이 총기 사고 이전에 그의 어머니가 아티반(Ativan)이라는 약을 처방 받으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티반은 흥분한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항불안제의 한 종류입니다.

1월에 해안 경비대에서 제대한 페터슨을 위해 4월 말, 그의 어머니가 아티반을 요청했지만 미국 재향군인 관리국(VA,Veterans Administration)은 중독성 문제로 처방을 거부했고, 다른 대체약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페터슨의 변호사인 쉔 후버(Shawn Hoover)는 5일 AJC에 보낸 성명을 통해 목요일 아침 페터슨을 만났는데, 베테랑인 그는 명백히 정신 건강 문제를 앓고 있기 때문에 시의적절한 변호를 위해 혐의에 대한 세부사항과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페터슨의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살인 혐의와 4건의 가중 폭행 혐의로 보석금 없이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수영

유수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