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총기 난사, 용의자 체포

미드타운 총기 난사, 용의자 체포

3일 오후 미드타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정오에 발생한 사건으로 오후 1시부터 뉴스 속보를 통해 도주한 용의자에 사진을 공개하고, 경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피치트리 노스웨스트 1100 블록에 있는 노스사이드 병원 미드타운 메디컬센터에서 용의자는 총기를 난사했고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4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부상당한 4명 중 3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5명의 피해자는 모두 여성으로 피해자는 현재까지도 위독한 상태이며 사망한 1명은 CDC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뒤, 즉시 경찰이 소집하고 GBI, FBI, 조지아텍 경찰관, 캅카운티 경찰, 애틀랜타 공립학교 경찰 등이 총 출동했습니다. 병원의 환자들은 인근 호텔로 대피했으며, 애틀랜타 교육청은 학생에게 교내에 머물도록 조치했습니다.

용의자는 차량을 탈취해 캅(cobb) 카운티로 도주했고, 경찰은 오후 2시 50분경 24세 디온 패터슨(Deion Patterson)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디온 패터슨은 지난 1월 미국 해안경비대에서 제대했으며, 해안경비대 수사대는 애틀랜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는 기관입니다. 목격자들에 진술에 의하면, 디온 패터슨은 진료 시간보다 늦게 병원에 도착해, 다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을 듣자 가방에서 총을 꺼내 난사했습니다.

애틀랜타 전역에서 용의자로 의심된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확인해, 저녁 8시쯤 아무 사고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애틀랜타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지역과 조지아주, 연방의 법 진행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높이 칭찬했으며 특히 감시 카메라 네트워크가 용의자를 추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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