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29일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을 주립교도소 재소자와 교정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봄,
가을 2차례 조지아주 웨이크로스에 위치한 주립교도소를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미션아가페는 코로나19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지자 이날 교도소 관계자를 메이컨에서 만나 한인사회가 전달한 개인보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 손영표)가 제공한 마스크 2000매와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고영용)가 기탁한 손소독제 500개,
그리고 미션아가페가 마련한 장갑 1000장 등 입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교도소 직원 에드워드 존슨씨는 “현재 교도소에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외부인의 방문 및 접견이 수개월째 금지돼 있다”면서 “지난
4월 미션아가페가 보내준 마스크를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씨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또 소중한 지원을 받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미션아가페 회원과 후원 한인들에게도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매주 토요일 샌드위치
200개를 시온연합감리교회 에서 만들어 다운타운 셸터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션아가페가 웨이 크로스 주립 교도소에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 손영표)가 제공한 마스크 2000매와 스와니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고영용)가 기탁한 손소독제 500개,
그리고 미션아가페가 마련한 장갑 1000장 등을 전단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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