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띤 머그샷으로 화제 된 UGA 학생, 캠퍼스에서 다시 체포돼
Audio Player조지아 대학교(UGA) 학생 리리 스튜어트가 화제가 된 미소 머그샷 이후 다시 한 번 체포됐습니다.
이번에는 UGA 캠퍼스 내에서 캠퍼스 경찰에 의해 법 집행 방해 및 무단 배회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오전 테이트 센터에서 신고를 받고 스튜어트와 몇 명의 동료들을 발견했고, 그녀는 이후 경기장 근처 벽 뒤에 숨어 있었지만 체포됐습니다. 스튜어트는 당시 경찰에게 “지금은 보석 중이라 또 체포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4,6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같은 날 석방되었습니다.
이전에도 그녀는 3월 8일 모건 카운티에서 과속으로 두 번이나 적발된 바 있습니다. 조지아 주 순찰대는 그녀가 10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시속 79마일과 84마일로 각각 두 차례 속도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녀의 첫 체포 후 찍힌 머그샷은 웃는 얼굴 덕분에 온라인상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튜어트는 PEOPL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진이 그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밝히며, 실제 본인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