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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강 후보, 귀넷카운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공복(公僕) 될 것

▲ 99지구 주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맨 왼쪽)와 현 귀넷카운티 1지구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맨 오른쪽)

 

오는 11월 총선때 조지아 99지구 주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와 현 귀넷카운티 1지구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가 23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미쉘 강 후보와 카덴 커미셔너는 11시 ‘정보시대’에 출연해 현재 귀넷카운티가 직면해 있는 하우징·교통문제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미쉘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주하원으로 일하게 되면 카운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데, 카덴 커미셔너와는 지난 6년간 이미 여러 업무로 협력한 적이 있어 공식적으로 함께 일하게 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쉘 후보는 하우징 문제에 관련해 “귀넷 지역의 집값이 이미 감당 수준을 넘어섰다”며 “비싼 렌트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그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알려진 커크랜드 카덴 커미셔너는 방송을 통해 “현재의 하우징 문제는 ‘위기’ 수준이라며, 주민들이 수입의 30%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어 이러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덴 커미셔너에 따르면, 앞으로 15-20년 안에 30-50만명의 새로운 인구가 귀넷카운티에 유입될 예정으로, 이에 대비해 경쟁력있는 최상의 “교통 환승 시스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덴 커미셔너는 오는 11월 총선때 재신임을 받을 예정으로, 방송을 통해 한인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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