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강 KAPAC/Atlanta 대표가 귀넷카운티 예산 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임명되어 2023 년 예산 심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심의 위원은 귀넷 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이 선임한 위원 4명과 함께 25개 부서가 제출한 비즈니스 플랜과 상정된 예산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예산 심의 의원은 32백만 달러 규모의 귀넷 카운티의 각 부서별 예산을 심의하고 결정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쉘 강 대표는 2022년 예산 심의에 참여하여 카운티 정부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언어 서비스 확대, 이민자 커뮤니티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귀넷 정부의 적극적인 의사 소통과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연계, 소통 창구 확대등이 시행되도록 요구하고, 인종별 직원 현황 자료 조사 등을 요청해서 아시안 직원수가 타인종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귀넷 카운티는 예산심의를 바탕으로 제안된 2023년 예산안을 공지하고 공청회를 열 예정이며, 공청회에선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최종 예산안은 2023년 1월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에게 제출되어 채택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