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9대 총회장에 이경철 신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지난 20일 개최된 총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주요 한인 단체장 및 정관계 인사들이 총출동하여 30만 동포 기업을 이끌어갈 미주 한인 최대 경제 단체의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제29대 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토)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주요 한인 단체장들 및 타주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및 샘 박, 페드로 마린, 롱 트랜 주하원의원들과 크레이크 뉴톤 노크로스 시장 등 애틀랜타 정관계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이경철 신임회장에게 축사를 전했습니다.
황병구 전총회장은 이임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라는 밭을 문전옥토(기름진 땅)로 만들어냈다”며, “이제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고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신임 총회장을 격려했습니다. 앞으로 황 전 총회장은 제21차 오렌지 카운티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경철 신임 총회장은 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역량을 다해 열심히 총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30만 한인 동포 기업의 권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경철 신임 총회장 인터뷰>
이경철 신임 총회장은 황병구 전총회장으로부터 총연기를 전달받고, 오는 6월부터 2년 동안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