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모여라! 오소프 워낙 후보 승리 위해 결의 다져

<박세나 기자>  아시안 어메리칸 태평양계 연합 AAPI가 조지아 연방 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오소프 , 워낙 후보의 승리를 투표 승리를 위해 어제 저녁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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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에 출마하는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 아시안안 어메리칸 태평양계 연합 AAPI가 롤 아웃 더 발리우드 레드 카펫(Roll Out The Bollywood Red Carpet) 행사를 4일 스와니 파텔브라더스에서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및 자라 카린샥 주 상원의원, 미쉘 우 주 상원의원 당선자, 샤이크 라만 주 상원의원의 연설로 열기를 더했으나 오소프와 워녹 후보는 결선을 하루 앞둔 일정 관계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카린샥 의원은 “나 또한 이민자의 후손으로 아버지의 아메리칸드림을 꿈꾸고 있다”며 “이 땅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꼭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젠 라파난 AAPI 코커스 의장도 아시안계의 미국인의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젠 라파난 AAPI 코커스 의장)

이번 결선은 연방 상원의 균형을 결정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소프는 데이빗 퍼듀, 워녹은 켈리 뢰플러와 맞붙습니다. 민주당이 상원의 우위를 점하려면 두 의석 모두를 차지해야 하며, 공화당이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하려면 최소 하나를 차지하면 됩니다.

 

ARK 뉴스 박세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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