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큐셀 착공식 참석 의사 전달
지난 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달튼에 있는 큐셀의 착공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에 있었던 플렉스 LTD 공장 방문에서 연설을 통해,취임 후 첫 2년동안 그의 행정부가 공화당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취임 이후 태양광 공급망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국내에서 제조하겠다는 회사의 발표들을 보아왔다며, 가장 큰 곳은 조지아주 달튼에 있다고 큐셀을 지목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하겠다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인프라법 등을 이야기 하며, 자신의 입법 성과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백악관 측은 방문 시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4월에 큐셀 시설을 둘러보며 태양광 패널 주문을 발표한 지 3개월이 채 안되서 이루어진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는 큐셀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주목하는 회사임을 다시 한 번 나타내고 있습니다.
큐셀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는 성명서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및 기타 연방, 지역 공무원들에게 미국에서 제조하는 제품을 보여주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 큐셀의 막대한 투자를 통한 조지아주 제조 시설의 확장 발표와 더불어, 최근 몇 주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급 관리들은 조지아에서 펼쳐진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선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