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영향 애틀랜타 개스값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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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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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오후 루이지애나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배리의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 가격도 다소 상승했습니다.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배리가 상륙하기 하루 전인 12 갤론당 2.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초보다 8센트 오른 셈입니다.

애틀랜타시에 거주하는 암라디 오케인씨는 열대성 폭풍 배리 때문에 개스 가격이 조금 오른 같다 피해없이 배리가 지나가길 바란다 덧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배리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개솔린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퀵트립 주유소의 마이크 쏜브러우씨는  현재 원유가격이 10% 정도 상승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개솔린 판매가가 10-12센트 가량 오른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개스 가격 상승이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열대성 폭풍 배리가 상륙하는 경로 인근에 위치한 정유시설 일부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를 수는 있지만 극적으로 치솟을 가능성은 없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배리가 멕시코만 석유 채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파이프라인등에 파손을 가져올 있는 만큼 추가 가격 상승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배리가 내륙지방으로 빠져나가고 나면 5센트에서 25센트까지 개솔린 가격이 오를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현재 배리가 강풍보다는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걸프만 정유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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