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애틀랜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샌드박스 VR이 최근 애틀랜타 지점에 이어 두 번째 VR 체험관을 배터리 애틀랜타에 오픈하고 넷플릭스와의 공식 협업을 통해 제작된 ‘오징어 게임 VR 게임(Squid Game Virtuals)’을 선보였습니다.
모션 캡처 장비와 VR 기기를 착용한 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기’ 등 게임에 참여해 드라마에서처럼 40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대결하게 됩니다.
한편, 홍콩기업인 샌드박스 VR은 미 6개 주에 3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고 유럽, 아시아 등으로 확장하며 VR 콘텐츠를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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