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의 호프 장학재단이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도에 대학 입학생으로 총 60명을 선발해 한 사람당 2,500달러씩 현금이 아닌 체크 또는 온라인 송금으로 입학 대학에 발송되며, 총 15만 달러를 지급한다.
지원자는▲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합법적 거주자로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 ▲가중치 없는 GPA가 4.0 기준 최소 3.0 이상의 고교 성적 또는 GED를 취득한 학생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득을 증명해야 한다. 귀넷 카운티 지원자의 경우 연소득 10만2900달러를 넘어선 안된다.
조지아주에선 귀넷 카운티 거주자 가운데 지원이 가능하며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일리노이, 워싱턴, 앨라배마, 텍사스 일부 카운티에서 지원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프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 3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에 마감된다.
케빈 김 행장은 “저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호프 장학금에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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