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속에 문화 콘서트

                                                     

5 8(일요일오후 5 카페 로뎀에서 세번 연기 끝에 !

복합문화공간 카페 로뎀은  오는 5월 8일(일요일) 오후 5시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새봄맞이 음악회로  개최할 예정이던 이번  콘서트는 오미크론 코로나의 확산으로 세번 연기한 끝에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코로나 이전 매달 한두번씩 지역 및 유명연주자를 초청해 각종 콘서트를 개최하던 카레로뎀은 지난 이년간  모든 연주를 중단했다가 지난해  12월 2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색소폰 연주회를 가졌었다.

최근 코로나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떨치고 새희망의 용기를 다져보자는 취지에서 깊어가는 봄의 향연 속에 지역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문화 콘서트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연주될  장르를 보면  난타와 시낭송을 시작으로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성가와 피아노독주 그리고 풀류트와 섹소폰 연주와 같이 말그대로 문화를  총망라한 것을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레파퉈도 지역시인의 자작시,  바하부터 슈만, 마스네, 에릭 사티에 쇼팽까지, 고전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의 작품과 성악곡 등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주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연주를 기획하고 준비한 카페로뎀대표 최진묵목사는 “그동안 너무 부자유하고 부자연스러운 기간이 지속되어 왔는데 봄에라도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으로 동포들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계획해왔다” 면서  “두세차례 계획이 연기됐지만 지역문화계 원로이신 김복희 선생의 강력한 권고와 지원으로 드디어 콘서트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주는 어버이 주일에 열리는 만큼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와 음악으로 위로를 드리고 저녁 이 후의 시간을 가지시다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

시간은 5월 8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카페로뎀 , 무료입장이다.  전화 678)878-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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