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제한된 Medicaid 확대 추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제한된 Medicaid 확대 추진

수요일, 공화당은 약 24만 명의 저소득층 조지아 주민들이 Medicaid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축소된 제안을 공개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Medicaid 확대를 추진하면서 일부 부모들을 포함하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의 100% 이하인 6세 이하 자녀의 부모와 법적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예상되는 수혜자는 90,000명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의 100% 이하인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법적 보호자가 새로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된 것입니다.

기존 Pathways 프로그램은 주로 저소득층 성인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특정 가족 구성원(부모나 보호자)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이 계획은 연방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켐프 주지사는 이를 “우리 주의 미래에 중요한 투자”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지아는 저렴한 의료법에 따라 Medicaid를 확대할 수 있지만, 켐프 주지사와 공화당 지도자들은 비용과 융통성 부족을 이유로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신 켐프 주지사는 특정 근로 요건을 충족해야 자격이 부여되는 “조지아 중심의 해결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Pathways 프로그램은 약 6,000명이 등록했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등록률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Medicaid를 확대하지 않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며 반대하고 있으며, 연방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일부 공화당원들은 Medicaid 확대를 지지하기 시작했지만, 켐프 주지사는 여전히 본격적인 확대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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