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향후 소요사태 대비 ‘안전대책본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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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코로나19 비대위(공동회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가 어제(29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시위와 관련 향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소요사태에 대비해 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한인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늘 오전 11시에 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윤철 한인회장)를 결성했습니다. 

본부의 산하에는 비상연락센터 특보(박현일 존스보로 한인교회 목사)와 대외협력센터 특보(이은자 한인회 부회장), 신속출동센터 특보가 있습니다. 

비상연락센터 특보는 한인동포 및 기관들의 코로나 또는 인종간 갈등으로 인한 우려와 피해상황을 24시간 접수합니다. 

또  각종 피해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식품협회와 뷰티협회 등 유관 한인단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외협력센터 특보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풀턴, 귀넷카운티 정부와 경찰, 검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지역정부와 정보와 한인사회의 피해상황을 상호 전달할 것을 알렸습니다. 

이외 신속출동센터 특보는 24시간 협력체제를 구축, 필요시 한인회관에 대책본부를 설립, 운영하고 구호와 협력이 필요한 지역에 인력과 물자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비대위는 어제밤 애틀랜타 시내 소요 사태로 미드타운, 다운타운의 한인 운영 식당이 방화 약탈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비상연락처: 박현일 존스보로 한인교회 목사 470-629-0986 hyunillpark@naver.com(일요일 오전 9오후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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