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굿 재단 인스타그램 캡처.]
월드투어로 애틀랜타를 방문한 팝스타 비욘세의 비굿 재단(Beygood Foundation)은 월드투어를 함께하며 흑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애틀랜타 투어에선 비굿 재단이 ‘스몰 비즈니스 임팩트 오찬(Small Business Impact Luncheon)’을 개최해 12개의 중소기업에게 $10,000의 보조금을 수여하고 애틀랜타 미디어 거물인 배우 타일러 페리와 그래미상 수상 가수 레안드리아 존슨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전했습니다.
비굿 재단은 이번 월드투어 기간 동안 100만 달러의 중소기업 지원금과 10개의 대학교에 또다른 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욘세가 지난 5월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며 지역마다 상당한 경제적 상승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 전문가들은 이번 투어로 애틀랜타 지역 경제에 약 1,000만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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