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사무실 주거용 아파트로 변신 중

빈 사무실 주거용 아파트로 변신 중

최근 렌트카페가 보고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오래된 사무실 건물을 새 아파트로 개조하는 파이프라인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의 파이프라인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이프라인 중 하나라고 보고했습니다.

액시오스(Axios) 애틀랜타는 이 보고서를 인용해 팬데믹 이후 빈 사무실 공간은 계속해서 증가하지만 주거 시설은 부족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은 사무실 공간을 전환하는 것은 중요한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렌트카페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걸쳐 1,422개의 유닛이 개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사무실에서 아파트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주택 수가 약 5만 5,300개가 2021년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사무실을 주거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는 워싱턴이 가장 크며 2024년에 약 5,800개의 유닛을 개조할 계획입니다. 2위는 워싱턴, 3위는 달라스 순이며 애틀랜타는 9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례보고서 작성팀은 지난 4년동안 사무실 건물을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달 초 애틀랜타시의 경제 개발 기관인 인베스트 애틀랜타(Invest Atlanta)는 피치트리 스트릿 오피스 타워를 애틀랜타 다운타운 중심부에 주거용 복합 용도 부동산으로 재개발하기 위해 4개 회사와 협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으며, 전환 중인 건물과 계획된 재개발이 포함되어 있는 큰 프로젝트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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