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 카운티 구치소 탈옥범 1명 더 체포
지난 10월 16일에 빕 카운티 구치소에서 탈옥한 탈옥범 중 한 명이 세번째로 체포되었습니다.
12일 오전 어거스타(Augusta)의 알파인 로드에 있는 한 집에서 탈옥범인 37세의 조니퍼 데나드 반웰(Johnifer Dernard Barnwell)을 체포했습니다.
FBI가 집을 둘러싸며 반웰을 포위했고, 체포된 반웰의 집 안에서는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습니다.
FBI는 필로폰, 펜타닐, 헤로인, 코카인이 집에 있던 것으로 의심되지만 공식적인 결과는 정밀 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반웰은 월요일 아침, 빕 카운티로 다시 이송되었습니다.
이제 빕 카운티 구치소의 탈옥범은 한 명만 남았습니다. 10월 26일 감옥에서 약 50마일 떨어진 몬테주마의 집에서 차비스 스톡스가 체포되었고, 11월 3일 마크 케리 앤더슨이 벅헤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제 가장 나이가 많고 살인범인 52세의 조이 푸르니에만 남았습니다.
한편, 이번 반웰의 체포와 관련해 체포되기 전까지 탈옥범의 은닉한 혐의로 여성 2명이 체포되었습니다. 30세의 자코르샤 스미스(Jacorshia Smith)와 제네시아 그린(Janecia Green)은 화요일 오전 6시에 체포됐습니다. 두 명 다 보석금 없이 구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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