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건조기 가스 누출 2명 부상 주택 파손

4416299.vpx.jpg

 

사진출처 AJC.COM

 

라즈웰 지역 주택가에서 가스가 폭발해 2명이 큰 부상을 당하고 주택 한 채가 전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빨래 건조기를 연결한 관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스풀턴 카운티 경찰은 지난 13일 발생한 이 가스 폭발 화재로 당시 집안에 있었던 3명의 남성이 부상을 당하고 가옥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고 보고했습니다.

브렌단 모튼과 팻 샘몬스로 신원이 밝혀진 2명은 전신에 60%가 넘는 2-3도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폭발 당시 집 내부 반대편에 있었던 또다른 남성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세탁기에서 악취가 나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생겼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던 중 빨래 건조기에서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들 3남성은 이사온지 3일만에 이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