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은 보도에서 총격 사건 일으킨 여성 체포
지난 토요일, 조지아주 빕(Bibb) 카운티에서 26세 여성이 메이컨 시내의 보도에서 권총을 꺼내 총을 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이 발사한 총탄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큰 공포를 안겼습니다.
빕 카운티 대리관들은 해당 지역에서 총격 사건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용의자는 인근 골목에서 발견된 글록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접근하자마자 총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도망가려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대리관들은 그녀를 신속하게 체포하여 사건의 확산을 막았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그녀가 빕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법 집행 기관의 방해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의 총기 소지 혐의, 공공 도로나 거리에서 무기를 발사한 혐의, 그리고 무모한 행동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추가 혐의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알렸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폭력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빕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이번 사건이 공공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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