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발 마이애미행 비행기에서 승객이 승무원 공격하며 난동부려
최근 조지아주 사바나 공항에서 출발한 마이애미행 비행기에서 승객이 승무원을 공격하고 묵주를 삼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요일, FBI의 보고에 따르면 이 승객은 여동생과 함께 비행 중이었으며, “사탄의 자식들이 비행기에 따라왔다”며 비행 중 비정상적인 행동과 언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은 아메리칸 항공의 지역 항공사인 Envoy Air가 운항하는 월요일 밤 항공편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심각한 부상은 없었습니다. 승무원들은 비행기 이륙 직후 승객이 “발작, 횡설수설, 떨림” 증세를 보이자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이 승객은 승무원의 가슴을 발로 차고, 앞 사람의 좌석을 발로 차며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종사들은 비행기를 다시 사바나 공항으로 돌려 착륙시켰습니다. 착륙 후 승객은 다른 승무원에게 주먹질을 해 주변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제압했고, 공항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이 승객은 자신이 갖고 있던 묵주를 삼켜 병원에 이송된 후, 채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승객의 여동생은 FBI에 그들이 “영적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여행 중이었다고 전해 정신적인 문제인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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