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성패트릭데이 퍼레이드를 2년 연속 취소했습니다.
조지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 사바나의 성패트릭데이 퍼레이드는 197년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주최측은 올해 퍼레이드를 소규모 온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존 포가티 퍼레이드위원회 의장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3월 17일 4개의 행사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포사이스공원 연철 분수 행사 ▲성요한성당의 연례 성패트릭데이 미사 ▲사바나 아이리쉬 이민자 의식 및 셀틱 십자가 행진 ▲윌리엄 재스퍼 장군 동상 헌화식이 포함됩니다.
포가티 의장은 “2022년엔 성패트릭데이 퍼레이드를 다시 시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바나의 성패트릭데이 행사/사진: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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