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풀턴 총격 사망사건 용의자 도주 중

13일 6시경 사우스 풀턴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의 사망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는 총격을 여러 번 맞은 상태로 램프 포스트 근처 집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우스 풀턴 경찰에 따르면 처음에 사우스 메트로 스왓 팀(The South Metro SWAT)은 피의자가 집 안에 인질을 데리고 있다고 판단했으나 몇 시간 뒤 피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도 전에 도망쳤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오늘 (14일) 오전 조사관들은 피의자가 31살의 로드니 자렐(Rodney Jarrell)라고 발표하며 무기를 소유하고 도주 중인 것을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키 5피트 165 파운드 정도이며 검은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두 아이의 아버지인 28세 퀜타비우스 고든(Quentavious Gordon)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구역은 폐쇄됐으며 버핑턴(Buffington) 도로 일부 역시 약 다섯 시간 동안 봉쇄됐습니다.

용의자에 관한 제보는 사우스 풀턴 경찰서(The South Fulton Police Department)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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