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를 실수로 석방한 뒤 다시 구금한 경찰 당국
당국은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살인 용의자가 지난해 교도소에서 실수로 출소하였고, 다시 감옥에 갇혔다고 밝혔습니다.
살인 용의자 카이저 울릭 서그스(Kaiser Ulrick Suggs)는 지난해 11월 클레이튼 카운티(Clayton County) 구치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서그스는 심각한 폭행 혐의로 구금되었으나, 피해자를 찾지 못해 클레이튼 카운티에서 불기소 되어 풀턴 카운티로 구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이 석방되었습니다.
서그스는 2021년 1월 유니온 시티에서 가정 침입 및 살인 혐의로 중범죄 기소되어, 다른 용의자인 공동 피고인과 함께 4월 풀턴에서 체포되었으며 살인, 가택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 가중 폭행 혐의 답변을 위해 클레이튼 감옥으로 이송되었지만 기각되면서 풀턴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실수로 석방되었습니다.
28일 클레이튼 카운티 당국은 서그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고, 이날 밤 풀턴 카운티에서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관계자인 레븐 알렌(Levon Allen)에 의하면, 서그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수배되어 자수하러 갈 것이라고 포스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이 있는 사건에 대해 내무부서에서 어떻게 이렇게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발생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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