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산하 스몰펌에서 오는 6월 17일 상속 계획 및 비즈니스 계약서 작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변호사협회는 세미나를 통해 일반인들이 법률 상식을 높이고 전문가의 법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회장 이정욱) 산하 스몰 펌 위원회에서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 아틀란타한인교회 소강당에서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상속계획과 비즈니스 계약서와 관련한 세미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상속 계획 강의를 맡은 김인구 변호사(Ingoo Kevin Kim Law, LLC)는 “상속 기본 법률 지식과 더불어 실질 트러스트 운영 방안 등 중급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망시 집의 상속과 관련한 특수사례 및 노후 준비도 언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비즈니스 계약서 강의를 담당한 구민정 변호사(Infinity Trial Group)는 “임대계약서, 서비스 계약서와 계약 해지시 계약 분쟁 등 고려할 수 있는 모든 계약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구민정 변호사는 한국에서 삼성화재에 근무하며 계약서 관련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몰 펌 위원회의 대표 정준 변호사는 “법적 조언이 필요할 때 항상 변호사를 찾을 수는 없다”며, “세미나를 통해 법률 지식을 쌓고 삶에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준 변호사 녹취>
조지아변호사협회 산하 솔로 앤 스몰 펌 위원회는 2017년 귀넷카운티를 바탕으로 하는 23명의 변호사들이 모여 2018년부터 지금까지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2-3회씩 꾸준히 한인들 대상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미나에서는 이민법, 상해, 계약법 등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법률 지식을 다뤘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