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절도한 귀넷 여성, 체포돼
13일 귀넷 경찰은 애틀랜타 전역에서 상습적으로 수천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절도 용의자는 55세의 에덴스 출신 레타 데이비스로, 여러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물건을 훔쳤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12월 4일에 발생했습니다. 스넬빌의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주했고 용의자 신원만 파악되었습니다.
이틀 후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이 매장을 다시 방문했고, 데이비스가 다시 올 가능성이 있어 기다렸다고 전했습니다.
12월 11일, 데이비스는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는 몰에 돌아왔고, 인근 배스 앤 바디 웍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경찰은 데이비스가 커다란 빈 가방을 들고 매장을 들어가, 5분 뒤 상품을 가득 담은 토트백을 들고 매장을 떠난 것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데이비스를 구금했고, 조사 중 그녀가 다른 절도 혐의로 배로우, 체로키, 캅 카운티로부터 미결 영장을 받고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차량 수색 중 수천 달러 상당의 빅토리아 시크릿 상품과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제품이 쓰레기 봉투 여러 개의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데이비스는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절도, 허위 이름 제공, 경범죄 방해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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