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물린 수영 선수, 힐튼헤드 해안 사고 후 사바나 병원 이송

상어에 물린 수영 선수, 힐튼헤드 해안 사고 후 사바나 병원 이송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해안에서 한 수영 선수가 상어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화요일 오후 12시 직후 발생했으며, 응급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쇼어 비치 서비스와 소방 구조대는 부상 부위가 상어에 의한 물림과 유사한 찢어진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수영 선수는 사고 당시 해안 근처에서 수영 중이었습니다.

응급 구조대는 부상이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판단했지만, 안전을 위해 헬리콥터를 이용해 이송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송된 병원은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에 위치한 의료 기관입니다.

사고 당시 해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으며, 현장 상황은 빠르게 통제되었습니다.

당국은 사고 직후 수영객들에게 해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해당 수영 선수는 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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