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내쉬 의장 "부당함에 항의", "한인사회 포함 커뮤니티 권리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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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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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내쉬 의장은 지난 주 29일 본사와 인터뷰에서 “귀넷 카운티는 귀넷 지역에서 예정된 시위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 시위가 평화롭게 진행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내쉬 의장은 “공동체 모든 곳의 우려를 공유하고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미국 타지역 경찰관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바이며 이 사건에서 보여진 부당함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의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쉬 의장은 “그러나 평화적인 시위 외에는 그 어떤 것이라도 귀넷의 다양한 커뮤니티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면서 “시위자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2일 오후 AJC에서도 샬럿 내쉬 의장을 포함 귀넷 카운티 공화당과 민주당측 커미셔너들도 로렌스 빌과 애틀랜타 및 전국의 시위로 이어진 민생 불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랑과 공감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AJC에 따르면 백인 공화당원인 제이스 브룩스 커미셔너는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가 되길 바란다”면서 (귀넷)”주민들이 자신과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알아가고 사랑을 선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흑인인 마를렌 포스크 커미셔너는 지난 월요일 밤 로렌스빌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포스크 민주당 의원은 “미국이 치유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면서 (귀넷)주민들에게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을 실천해 달라며 “함께 할 때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공화당측 샬럿 내시 귀넷 의장은 포스크 커미셔너가 시위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포스크 커미셔너가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됐을 때 700명의 시위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말을 로렌스빌의 지도자들로부터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샬럿 내쉬 의장은 자신 역시 귀 기울이고 있으며 카운티가 “치유를 촉구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아시아인 민주당 커미셔너 벤 쿠는 시위자들과 주민들이 하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음에 감사를 전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의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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