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타 시몬스, 조지아 공장 폐쇄
매트리스 대기업인 설타 시몬스 베딩(Serta Simmons Bedding LLC)이 조지아 공장을 폐쇄했습니다.
도라빌(Doraville)에 본사를 둔 설타 시몬스는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지 몇 달 만에 조지아 공장 중 하나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에 게시된 설타 시몬스 측의 공지에 따르면, 조지아주 웨이크로스(Waycross)에 있는 시설을 폐쇄할 때 180명의 근로자를 해고할 예정이며 해고는 6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설타 시몬스 측은 제조 공장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웨이크로스 공장을 폐쇄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영역에서는 운영을 확장하고 다른 운영은 통합하거나 폐쇄하는 것을 포함해 제조 공간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폐쇄되는 웨이크로스 공장은 최근 폐쇄되는 조지아에 소재한 공장 세 곳 중 하나이고, 지난 해 아이오와, 버지니아, 캔자스에 있는 다른 세 개의 공장이 폐쇄되었고 위스콘신에 있는 새로운 공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설타 시몬스는 지난 1월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회사의 부채를 약 19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크게 줄이면서, 회사가 비즈니스와 브랜드에 중요한 투자를 계속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